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그런데 꽃이 싱싱할 때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마음이 맑을 때 품격이 고상하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세익스피어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품격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

.

.

.

.

내가 힘들면...내 아들이라도...



중학교 1학년때 아버지한테 처음으로 반항했을때 아버지가 하신 말씀이


"옛말에 어른말 들어서 손해볼 것 없다"..."어른말씀 틀린말 없다"...뭐 이런류의 말씀을 하셨다.


그때는 그냥 짜증나게만 들렸단 그때의 말씀이 살아갈 수록 옳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학교다닐때 '공부 열심히 해야한다.'라고 말씀 하신것도 맞는 말이고


'무엇인가를 할때는 다 때가 있다.'라는 말씀도 맞는 말이고...여튼 맞는 말씀이 많다.




직장에서 업무를 할때도 선임이나 선배들의 말을 듣는게 더 좋고 인생경험이든 직장경험이든


경험은 무시할 수가 없다.


그래서 문득문득 혼자서 두려워질 때가 있다. 나는 잘 하고 있는건가?, 나는 잘 살고 있는건가?


혹시나 어디선가 삐끗해서 인생이 저 밑바닥으로 곤두박질 치지는 않을까!?...두려울 때가 있다.


근데 그 두려움 만큼이나 성공에 대한 욕구도 크다 빨리 승진하고 싶고, 돈도 많이 벌고 싶고...


한 5년 전부터 시크릿, 에너지버스, 무지개법칙, 그 밖에 명언집 등과 같은 긍정을 강조하는 여러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불평불만이 많이 줄어들고, 그 전보다 많이 여유를 갖게 되게 되는 등


나에게는 아주 유익한 책들이었다.




근데 명언집 같은 책에서 다음과 같은 인생과 관련된 명언을 볼때 두려움 내지 긴장김이 들때가 있다.




인생의 봄은


오직 한 번밖에 꽃을 피우지 않는다.



셸 리



난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것 같은데 나이만 먹고 이렇게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가...


나도 나름 시간을 아껴쓰고, 어려움을 회피하지 않고 안주하지 않았는데...죽기전까지 


인생의 봄을 맞아 꽃을 피울수 있을것인가...두렵고 조바심이 든다...한 번뿐인 인생 잘 살아야 되는데


이 감정을 어떻게 긍정으로 승화시켜야 하나...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특징 중 한가지가 오픈마인드라고 한다.


               오픈마인드!! 사람을 대하고 업무를 추진하는 데 정말 필요한 것이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어렵다.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가족들과의 일상생활에서도 오픈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본다.


               직장 동료를 이해하고 부모님을 이해하고, 아내를 이해하고, 자식을 이해하고....


               내가 갖고 있는 선입관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드린다면....


               그 과정에서 뭔가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의 창을 활짝열고 받아 들여야 하는데...노력해야겠다.

 

 

19세기 독일의 정치가 중 '마티 바덴'이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젊은 시절 극보수적인 정치가들로 부터 배척받으며 정치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때가 있었는데 한가지 특별한 경험을 겪음으로써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상황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감사하며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어떤 경험이었냐면, 여행 중 허름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누군가가 신발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이 시기는 마테 바덴에게 힘든 시기였기 때문에 그만큼 분노도 크고 훔쳐가 사람과 세상에 대한 원망도 컷을 것입니다.

 

어찌저찌 하여 간신히 신발을 빌려 신을수 있었던 그는 우연히 교회에 가게 되었는데 한 남자가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기도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두 다리가 없는 남자를

 

그 때 마티 바덴은...눈물을 흘리며 감사기도를 하는 두 다리 없는 남자를 보며, 자신에 대해서 큰 반성을 했다고 합니다.

 

그 후 옛 독일제국 재무장관까지 했다고 합니다.

 

현재 내게 주어진 것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책이나 여러 가르침을 통해서 많이 듣는 말인데 금방 잊어버리고, 또 알고 있더라도 실천하기 쉽지 않고...

 

하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잊지않고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습니다.

 

 

 

전에 읽었던 명언록을 점심시간에 뒤적거리다 발견한 어록입니다.

 

요즘 제가 갖게되는 좋지않은 마음상태를 돌아보게 만드는 명언입니다.

 

제 생각에 무능에 쩐다고 생각하는 직원과

 

그 직원을 두둔하며 챙기는 상사...

 

그 둘을 바라보며 상당히 많은 반감을 갖고

 

때에 따라 그 반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기 했었는데...

 

어쩌면 제가 배타적이어서

 

그런 감정을 필요이상으로 많이 갖게 된 것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베이컨 할아버지의 말씀대로 괜한 적을 만들 필요도 없고...

 

제게 필요한 말을 적절한 시점에 보게 되었습니다.

 

좀더 부드럽게 마음을 잡아가야 겠습니다.

 

 

- 마음의 창살을 걷어 내자 -

 

 

배타적인 생각의 모순

 

첫째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둘째, 상대를 적으로 만드는 위험을 안고 있다.

 

세째, 낡은 사고에 사로잡혀 새로운 것을 보지 못한다.

 

넷째, 무사안일로 일관한다.

 

다섯째, 과거지향의 늪에 빠져 있다.

 

출처 - 마음에 새기는 명품 명언(미래북 김옥림)

 

 

 

제가 가장 못하는 일이...윗사람이나 선임이 바꼇을때...가신 분들과

너무 잘 맞아서

 

새로오신 분들과 융화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징크스였습니다...

 

2003년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왔고, 지금 두번째 직장을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좋은글, 좋은책, 좋은음악 많이 들으며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그 결과로 좋은 보직도 갖게 됬고 승진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뭔가 제 마음이 이상합니다.

 

작년에 새로온 상관과 함께 잘 해왔는데...요즘들어 그분에 대한 반감이 크게 듭니다....

 

반감을 갖는 이유는...개인적인 친분이 생긴 이후로 자신도 인정하지 않던 무능한 직원을 업무적으로 인정하고, 그런 분위기를 다른 팀원들에게 은근히 강요하는것이 첫번째입니다. 두번째....세번째도 있지만....

 

전 이런거 정말 싫어하거든요...손바닥 비벼서 인정받는거...토할거 같아요...첫직장도 그래서 그런꼴 보기 싫어서 나왔는데.....여하튼....

 

그래서 예전 징크스 비스므리한게 스믈스믈 올라오는게 느껴집니다....전임 상관과 비교하게 되면서...현 상관에게 반감이 생겨나네요...

 

오늘도 위에서 언급한 무능한 직원과 저를 함께 불러서 어떤 사안을 추진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절 왜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제 분야도 아닌데...챙겨주라는 건지...

 

어떻게든 맞춰가며 지내야 하는지...아니면 부서이동 신청이라도 해야 하는지....마음같아선 부서이동인데....가정과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면...현위치에 있어야 하는데...이런 고민 하는것도 짜증납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건지...맞게 가고 있는건지...월급만 타면 되는 건지...

 

마음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겠습니다.

+ Recent posts